런닝맨 지누션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데뷔 18년차 힙합그룹 지누션이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좌충우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김종국은 지누션과 함께 팀을 이뤄 호흡을 맞췄다. 이에 유재석은 "옛날 사람끼리 묶은 것이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종국은 "우리 땐 인기 엄청 없었으면서"라 반격해 웃음을 주었다. 유재석은 "터보 팬클럽 창단식 회장이 나였는데, 종국이가 기억을 못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어린이날 특집으로 구성된 레이스인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기자기한 게임들로 다양한 미션이 진행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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