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설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제작한 브랜드 홍보 영상인 ‘메시지 투 스페이스(a message to space·사진)’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5000만회를 돌파했다. 역대 현대차가 만든 홍보영상 중 가장 많은 조회수다.
이 영상은 우주비행사인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딸을 위해 현대차 제네시스로 우주에서도 볼 수 있는 초대형 메시지를 쓴다는 내용이다. 공개 직후부터 세계 광고 영상물 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유 건수 1위,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 선정 주간 비디오 순위 1위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미국 3대 방송사인 NBC, CBS, ABC에서 이 영상의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 영상은 ‘자동차는 소중한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제품’이라는 현대차의 철학을 소개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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