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여성은 35.4%가 택한 ‘생활의 안정 여부’가 가장 앞섰고, ‘전 배우자에 대한 마음정리’(26.7%), ‘정서적 필요성’(22.4%) 및 ‘자녀의 나이’(9.0%) 등이 뒤따랐다.
윤서연 비에나래 매칭팀장은 “남성들은 이혼 시 재산분배나 자녀 양육권 결정 등의 단계에서 배우자와 많은 갈등을 겪게 되므로 재혼 전에 마음의 치유가 필요하다”라며 “여성들은 돌싱이 되면 생활이 불안정해져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재혼을 서두르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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