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여친 스테파니 미초바와 커플 아이템까지? '알콩달콩 데이트'

입력 2015-05-04 09:54   수정 2015-05-04 13:59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썸남썸녀>에서 채정안이 첫 키스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윤소이의 고백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썸녀팀 채정안 채연 윤소이는 보다 자세히 연애 성향을 파악해보는 ‘썸남썸녀 문진표’를 작성했다. 서로의 연애 성향을 공유하며 진지하게 사랑 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첫키스는 언제 어디서?‘라는 질문에 채정안이 말문을 열었다.

윤소이는 첫 키스에 대해 깜짝 놀랄만한 사연을 고백했다. 그녀는 “언니들이 정말 야유를 퍼부으실 거예요”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윤소이는 “고등학교 때 데뷔를 해서 20살에 드라마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밝히며 “배우 (김)래원 오빠가 내 첫 키스 상대였다”고 털어놨다.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에서 배우 김래원과의 키스신이 그녀의 첫 키스였던 것.

그때 당시 너무 떨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윤소이는 “래원 오빠가 리드해줘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고 말하며 “그때 키스신을 2시간 30분 동안 찍었다”고 덧붙였다.

채정안, 윤소이의 첫 키스에 얽힌 사연과 이들의 썸남썸녀 문진표는 5월 5일 밤 11시 15분 SBS <썸남썸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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