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낮 1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0포인트(0.36%) 오른 2134.87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오전보다 매수 규모를 키워 1083억원 어치를 담았다. 개인도 248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만 나홀로 1264억원을 매도했지만 상승세를 꺾지는 못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85억800만원 어치 자금이 유입됐다.
업종별로는 은행(4.17%), 전기가스(2.93%), 철강금속(1.77%)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증권(-2.00%), 종이목재(-1.55%), 통신(-1.3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현대차와 SK하이닉스가 1% 넘게 올랐고 한국전력은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지주는 4% 가까이 뛰었다. 네이버는 1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인해 6% 넘게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을 다소 줄이긴 했지만 여전히 1% 이상 밀려 680선 아래를 맴돌고 있다. 현재 전 거래일보다 9.46포인트 내린 679.55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00억원, 304억원 어치를 팔아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854억원 매수 우위다.
내츄럴엔도텍은 사흘째 하한가를 이어갔고 매도 잔량은 714만 여주에 달한다. 이날 회사 분할 후 재상장한 메가스터디교육도 하한가로 내려갔다.
서울외환시 恙【?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60원(0.80%)오른 10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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