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열린 음악의 날' 공연이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사진=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제공. 최형호 기자. |
<p>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회장 이진배)는 '2015 열린 음악의 날' 공연이 다음달 1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p>
<p>이 공연은 음악의 장르와 악기를 구분하지 않으며 성별, 연령, 국적, 인종에 관계없이 음악을 연주할 수 있고 사랑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p>
<p>따라서 이 공연은 대중성에 맞는 음악을 선정, 뮤지션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음악을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적 교양을 향유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p>
<p>우선 개막일인 13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앞마당,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강남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 충무아트홀 야외간이무대, 인사동 남인사마당, 보라매공원 놀이 ?주변, 서울메트로 종합운동장역 예술무대에서 펼쳐진다.</p>
<p>또한 20일에는 경의선 숲길공원, 24일에는 서울시립미술관 앞마당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포함 4개 병원에서 이뤄진다.</p>
<p>이진배 회장은 "자발적 참여와 나눔의 특별한 음악축제를 만들어 문화시민 공동체 정신을 꽃피우는 데 시민 모두가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p>
<p>신청은 22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열린 음악의 날 공식 홈페이지 (www.musicdayin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편 '열린 음악의 날'은 1982년 파리에서 전 프랑스 문화부장관 쟈크 랑의 제안으로 시작돼 2013년 전 세계 108개국 726개 도시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라이브 음악축제다. 국내는 지휘자 금난새 대회장을 필두로 2014년에 처음으로 공연이 이뤄졌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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