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중국경제주간(中國經濟周刊)은 4일 "역내·역외국 지분율 비율이 75%대 25%가 된다는 것을 전제로, 2013년 국내총생산(GDP)을 기준으로 57개 예정 창립회원국 지분율을 분석한 결과"라며 이 같이 보도했다.
인도가 7.48%의 지분율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한국에 이어 독일 인도네시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가 각각 4∼7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신문은 "지난 3월 진행한 지분율 분석 결과와 비교하면 중국이 확보할 수 있는 지분율은 39.29%에서 (2.43%포인트)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예정 창립회원국이 그 사이 37개에서 57개로 늘었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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