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9000만원 명품시계 국내 떴다

입력 2015-05-05 21:53  

현대百, 500억 규모 박람회


[ 김병근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무역센터점과 압구정본점에서 ‘명품 시계 박람회’를 연다.

무역센터점에서는 7일부터 오데마 피게, 예거 르쿨트르, 피아제, 블랑팡 등 13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압구정본점에서는 8일부터 바쉐론 콘스탄틴, 브레게, 로저 드뷔, 파네라이 등 13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총 400여점으로 판매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500억원어치다.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예거 르쿨트르의 ‘랑데부 투르비용 하이 주얼리’ 시계다. 판매 가격이 약 4억9000만원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되는 제품 중 가장 비싸다. 시계 내부와 테두리에 총 9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 547개가 박혀 있다.

이정환 현대백화점 수입시계 바이어는 “명품 시계 소비자가 고소득 남성 위주에서 여성 및 젊은 층으로 확대되면서 불황에도 두 자릿수대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행사 규모도 지난해(300억여원)보다 키웠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