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와이파이로 TV보는 어댑터 출시

입력 2015-05-05 23:53  

[ 이호기 기자 ] LG유플러스는 5일 TV용 영상 어댑터인 ‘유플러스 티비링크’를 출시했다. 와이파이만 연결되면 TV나 모니터, 빔 프로젝터에 꽂아 영화 무제한 월정액 서비스인 ‘유플릭스 무비’ 콘텐츠를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등장한 구글 크롬캐스트나 최근 출시된 CJ헬로비전 티빙 스틱과 비슷한 개념의 상품이다.

스마트폰에 리모컨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6만9600원이다. 전국 주요 131개 매장과 온라인 유플릭스 앱에서 판매한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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