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새 원내대표 경선을 하루 앞둔 6일 원내대표 후보자 5인을 상대로 토론회를 열어 자질과 역량을 검증한다.
이번 토론회는 '더 좋은 미래'와 민평련, 민집모, 공감넷 등 4개 당내 의원 모임 주관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후보들이 정견발표를 한 뒤 각 모임별로 1명씩 총 4명의 의원이 패널로 참석, 후보자들에게 개별 질문과 공통 질문 등을 던지며 난상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방청석에 있는 의원들과 기자들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됐다.
이번 경선에 참여한 최재성 김동철 설훈 조정식 이종걸(기호순) 등 5명의 후보는 4·29 재보선 전패에 따른 당의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여야관계를 재정립할 적임자임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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