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구가 올 해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시로부터 2년간 6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고 초등학교에도 상담원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p>
<p>구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들은 부모 품을 갓 벗어나 낯선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느낀다"며 "또 고학년들은 중학생 때나 찾아오던 사춘기가 앞당겨져 또래관계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상담원 확대 배경을 밝혔다.</p>
<p>이에 구는 오는 12일까지 초등학교 Needs Call 상담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p>
<p>자격기준은 상담, 청소년, 심리학, 교육학 관련 전공 석사 재학, 수료 또는 졸업자이고, 상담학 관련 전공 학사학위 취득 후 상담경력이 있는 자, 6개월 이상 활동 가능한 자 등이다. 선정되면 6월부터 각 학교에 배치된다.</p>
<p>문의- www.gangdong.go.kr, 02-3425-5203.</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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