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번쩍' 불법간판, 강동구에선 안 바줘…

입력 2015-05-06 14:25  

▲ 사진= 강동구 제공. 최형호 기자.
<p>강동구가 화려한 조명으로 야간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전광간판에 대한 일제정비를 5월부터 실시 중이라고 6일 밝혔다.</p>

<p>단속 대상은 전광류 간판으로 대로변에 설치돼 있는 '광원 직접 노출', '빛의 점멸' '동영상 변화가 있는 네온' 등이다.</p>

<p>강동구는 전광류 간판은 불빛이 화려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야간에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돌출형식으로 설치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등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설명했다.</p>

<p>구는 서울시옥외광고협회 강동구지부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꾸려 해당 불법간판의 자진철거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p>

<p>또한 이를 이행하지 않는 업소의 경우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한 행정처분이 내려진다.</p>

<p>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점포주의 도시미관 정비와 더불어 갖가지 안전사고를 '반면교사' 삼고 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