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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화 대표 "'히어로즈 킹덤'도 새 RPG 반란 동참"

입력 2015-05-06 15:46   수정 2015-05-06 16:03

<p>
[인터뷰] 엠플러스소프트 대표 "뮤오리진-탑오브탱커-마블 퓨처파이트랑 게임시장 새 판"</p> <p>그는 천성적으로 파이터다. 복싱으로 치면 빙빙 돌면서 잽을 날리면서 기회를 잡는 아웃복싱이 아니라 정면에서 상대의 얼굴에 스트레이트를 던지는 스타일이다.</p> <p>다음주 NHN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모바일 액션 RPG '히어로즈 킹덤: 챔피언스 워(히어로즈 킹덤)'의 개발사 정철화 엠플러스소프트 대표 이야기다.</p> <p>지나간 일이지만 엔씨소프트의 대작 온라인게임 '아이온' 출시 무렵 '프리우스온라인'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고, 나름대로 성적표를 거둔 바 있다. 엠플러스소프트 사무실이 있는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그를 만나 '히어로즈 킹덤'에 대해 들어보았다.</p> <p>■ "기존 게임 고착화보다 경쟁하면서 다양한 변화가 좋다"
한국 모바일 게임시장이 올해 들어 크게 바뀌고 있다. '클래시오브클랜'을 제치고 1위에 점프한 '레이븐'을 비롯, 새로운 RPG들?쏟아지고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면서 '판'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p> <p>
우선 3월 초 출시해 어린이날까지 50일 1위를 질주한 '레이븐'을 시작해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뮤 오리진'(중국명: 전민기적)도 출시 5일만에 한국 시장에서 2위에 올랐다. 다음주 '히어로즈 킹덤'을 출시를 앞둔 그에게 이런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해 물었다.</p> <p>"'레이븐'이나 '뮤오리진'의 선전뿐만이라 지난 14일 출시 이후 매출 6위까지 올랐던 '탑오브탱커'(6일 10위)와 지난달 30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는 '마블 퓨처파이트'(23위) 등 화제작등이 줄줄이 출시해 게임 매출 순위가 안갯속이다. 하지만 '클래시오브클랜'이나 '애니팡2' '영웅' 등 기존 게임에 고착화되는 것보다 경쟁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좋다."</p> <p>
역시 파이터다. 지금 시장은 1년 이상 인기를 끌고 있는 '세븐나이츠', '몬스터 길들이기', '영웅', '서머너즈 워: 천공이 아레나' 등 기존 RPG 판에도 순위가 앞치락뒤치락 하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p> <p>■ "약탈전으로 열혈 호응 받은 '히어로즈 킹덤'도 반란 동참"
그도 '히어로즈 킹덤'도 게임 순위 '반란' 동참을 선언했다. 기존 RPG 요소에 유저간 '약탈전'을 추가하면서 킬러 콘텐츠를 장착했다. '히어로즈 킹덤'은 300여 종의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액션 RPG다. 이용자들은 직접 만든 장비를 직접 장착시킬 수 있다.</p> <p>정철화 대표는 "지난 2월 CBT를 진행했을 때 예상보다 약탈전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다. 내부적으로는 영웅 성장형 게임에 초점을 맞췄다. 그런데 약탈전에 대한 좋은 의견이 너무 많아 CBT 이후 약탈전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고 소개했다.</p> <p>
게임은 캐릭터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과 장비를 '캐슬'에서 생산한다. '약탈전'을 통해서 다른 이용자 캐슬에 있는 자원을 빼앗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약탈전 외에도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지역과 수십 개의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모험 모드' ▲이용자가 팀을 결성, 다른 이용자의 팀과 자동 대결을 펼는 '팀대전 모드' ▲최대 8명의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격렬한 전투를 펼치는 '난투전 모드'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p> <p>또한 게임이 처음부터 글로벌 원빌드로 개발되었다. 한국뿐만 아니라 북미와 일본 등 글로벌에서 동시 CBT(클로즈베타서비스)를 했다. 그는 "한국뿐 아니라 북미와 일본 등 글로벌 마켓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외 매출 비중 70%가 넘는 '크루세이더 퀘스트'처럼 상당히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반란' 선언이 근거가 있다고 강조했다.</p> <p>■ "NHN엔터테인먼트와 찰떡 궁합...퇴사율 '0' 최대 강점"
정 대표는 "NHN엔터테인먼트와 1년간 신뢰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협력을 해왔다. 스타트업으로 자원도 부족했지만 '프리우스온라인' 시절부터 10년간 호흡을 맞춰온 '최강' 개발팀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특히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묵직한 안정감'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팀워크는 자랑할 만하다. 17명의 직원들은 개발 방향을 두고 시행착오는 없었다. 정 대표는 "입사자는 있지만 퇴사자는 없는 퇴사율 '0'다. 프로젝트에 대해 회사 안에 모두 100% 공감한다. 그리고 퍼블리싱사도 찰떡 궁합"이라고 말했다.</p> <p>
가령 '히어로즈 킹덤'의 메인 콘텐츠의 전환이 대표적이다. 그는 "게임의 첫 기획은 영웅 중심이었다. 그런데 서브 콘텐츠였던 '약탈전'에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이 있어 메인으로 바毛駭? 'RPG가 RTS가 된다'는 시선도 있지만 새 목적성을 잡고 내부통일했고, 퍼블리싱사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었다"고 말했다.</p> <p>정 대표는 "엠플러스소프트는 구로 디지털단지 전철 역에서 걸어서 3분의 쾌적한 공간에다 베테랑이 신입을 잘 이끌어주는 RPG 특화된 개발사다. 팀워크를 중시하면서 성실한 개발자들은 언제나 환영"이라고 팀워크를 강조했다.</p> <p>■ "늙어서도 현장에서 뛰는 개발자로 남고 싶다"
기자가 20년간 게임 개발자로 살아온 정철화 대표를 인터뷰를 한 것만도 벌써 세 번이다. 2008년 PC MMORPG '프리우스온라인' 출시할 때와 2012년 6월 출시한 모바일게임 '내친구 용팔이', 그리고 지난해 '차이나조이 2014'에서 상하이 신천지 노천카페 등이었다.</p> <p>그는 그때마다 "늙어서도 현장에서 뛰는 개발자로 남고 싶다"는 한결 같은 바람을 피력했다. 1995년 3월 미리내소프트에 입사해 PC패키지 게임을 시작해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등 다 두루 거친 '백전노장'이지만 '아직 고프다'.</p> <p>
차이나조이2014에서 엔씨소프트 온라인게임 '길드워2'를 서비스한 공중망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투자를 받았고, 개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거기서 "이 게임을 돈을 내고 하겠다는 사람은 더 큰 박수를 쳐주세요"을 발표했던 기개가 선명하다.</p> <p>나이가 들어가도 영원한 현역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그는 "한국 RPG 시장은 여전히 새로운 게임에 대한 니즈가 있다. 기존 게임 묶여있지 않고 준비된 새 게임이 경쟁하면서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다. '히어로즈 킹덤'의 한국과 해외시장의 선전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차이나조이] 정철화 "공중망 15억 투자-지분투자, 게임으로 보답"
모바일 대약탈 액션 '히어로즈 킹덤', 사전등록 시작!
약탈전의 끝 '히어로즈 킹덤', 프리미엄 테스트 진행
NHN "약탈전 중심 '히어로즈 킹덤', 글로벌 성공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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