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eport Me’는 지난 29일(수)에 방송된 [앵그리 맘] 13회에서 상태(바로)와 아란(김유정)의 ‘별밤 데이트’ 때 삽입된 곡으로, 영화 ‘원스’를 떠오르게 하는 남녀 듀엣의 목소리가 포인트. ‘알리 – 사랑한다 미안해’가 자식을 떠나보낸 부모의 애절한 마음을 한국적인 정서로 담아냈다면, ‘Teleport Me’는 사랑하는 이에게 아름다운 꿈을 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을 영국적인 감성으로 세련되게 풀어냈다.
이번 곡은 신인 여가수 Aberdeen Orange이 불렀고, ‘Teleport Me’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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