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택 구심, 타구 급소에 맞아 병원 후송…"아무 일 없길"

입력 2015-05-06 20:20   수정 2015-05-06 20:21

박기택

박기택 구심이 급소에 파울 타구를 맞아 병원 후송됐다.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SK와의 주중 두 번째 경기 주심으로 경기를 관장하던 박기택 주심이 3회 2사 3루 상황에서 교체됐다. 린드블럼과 박재상의 승부에서 박재상이 큰 파울 타구에 급소 부위를 정통으로 맞았다.

박 심판위원은 곧바로 자리에 쓰러졌고, 롯데와 SK 양팀 트레이너들은 곧바로 뛰쳐 나왔다. 박 심판위원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한 관계자는 "정확한 사안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곧바로 엠뷸런스를 통해 부산의료원 응급실로 이동했다"라고 근심 어린 시선을 드러냈다.

대기심이었던 우효동 심판위원이 2루심으로 들어가고 2루심을 봤던 문동균 심판위원이 새롭게 주심으로 경기를 관장한다. 부상으로 경기가 9분 동안 중단됐다.

이에 네티즌들과 야구팬들은 "아무 일 없길" 이라며 박기택 구심의 무사 귀환을 기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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