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강도가 강철과 비슷하면서도 무게는 60% 수준인 탄소섬유와 플라스틱 복합재 전시용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기술은 지난해 아시아 최대 석유화학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에서도 선보여 업계에서 화제가 됐다. 롯데케미칼은 이 제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효성과 협력하고 있다.
자동차 타이어용 합성고무를 주력으로 만드는 금호석유화학은 탄소나노튜브(CNT) 관련 제품을 주로 선보였다. 금호석유화학은 2013년부터 CNT 소재를 시장에 판매했다. 올해 초부터는 CNT와 플라스틱 복합재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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