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 출연한 조관우는 결혼 전 장모와 만난 자리에서 결혼에 자신이 없으며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음을 밝혔다. 또한, 장모님이 해준 음식은 맛이 없다는 등 폭탄발언도 서슴지 않고, 결혼 후 한번도 처가에 가본 적 없으며 심지어 처가가 어느 동네인지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여 총체적 문제사위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조관우는 처가에 용돈도 한번 드려본 적 없다고 고백해 모두의 야유를 샀지만, 알고보니 조관우의 일주일 용돈이 10만원인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함께 출연한 성대현은 “굉장히 호화스럽다. 나는 방송 있는 날 용돈이 5천원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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