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 중국 영업 확장 나섰다

입력 2015-05-07 06:54  

성인잡지에서 출발해 패션, 여행용품으로 사업을 확장한 미국의 간판 성인물 기업 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가 중국에서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6일 보도했다.

주력 사업이자 기업의 뿌리인 성인 잡지·동영상의 출판과 배포는 중국에서 엄격히 금지된 만큼 회사의 아이콘인 토끼 로고가 박힌 패션, 액세서리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CNBC에 따르면, 플레이보이는 지난해 각종 소매사업으로 매출 15억 달러를 올렸다. 그 중
30% 이상을 미국 바깥의 국외 지역에서 거둬들였다.

맷 노르드비 플레이보이 글로벌 특허 부문 사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 중국에서 물품 판매로 50억 달러의 매출을 수확했다" 며 "다음 10년 동안 매출이 두 배로 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