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연구원은 "산성앨엔에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18억원과 17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468억원과 119억원을 크게 웃돌았다"며 "중국인 소비자들의 수요에 화장품 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81% 증가한 389억원에 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산성앨엔에스가 올해 전년 대비 102.7% 늘어난 2416억원의 매출과 238.5% 급증한 77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15년 중국 마스크팩 시장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250억위안(4조5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중국인들은 한국 화장품 중 마스크팩을 가장 선호하고 있어, 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산성앨엔에스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