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EG-amine(10K)은 넥타가 다국적 제약사인 박스터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혈우병 치료신약 ‘BAX 855’와 넥타가 독자개발 중인 유방암·난소암 치료신약 ‘Etirinotecan pegol(NKTR-102)’ 의 원료물질로 쓰인다. BAX 855와 Etirinotecan pegol(NKTR-102) 모두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BAX 855는 2017년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래 파미셀 대표는 “다국적 제약사인 박스터는 혈우병 치료 의약품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박스터가 제품 출시를 하는 2016년 또는 2017년부터 연간 최소 수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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