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김민선-김소희 과거 봤더니…'이럴 수가'

입력 2015-05-07 16:48   수정 2015-05-08 15:41

시청자 맞춤형 연애 권장 드라마로 거듭난 ‘냄보소’의 신세경이 박유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은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에서 ‘무림커플’ 최무각과 오초림으로 열연하며 절정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티격태격 밀고 당기며 ‘썸’ 탔던 시절부터, 본격적인 연애 스토리까지 이들의 ‘케미’는 ‘냄보소’ 인기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애초기 상큼하고 풋풋한 느낌부터 시간이 흐를수록 찹쌀떡처럼 쫀득한 케미를 선보였던 ‘무림커플’. 2015년 상반기 최고의 커플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무각바라기’ 신세경이 입을 열었다.

‘무림커플’의 호흡 비결에 대해 신세경은 망설임 없이 박유천을 꼽았다. “박유천은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센스가 있다”며 그를 “개구진 사람”으로 표현했다.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 같으면서도 상대 배우를 배려하는 자상함까지 갖췄다”며 “연기할 때 박유천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초림에게 녹아들 수 있는 것 같다”며 파트너를 한껏 추켜세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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