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동성애-알몸 사진 유포' 루머 돌더니 결국…

입력 2015-05-08 11:04   수정 2015-05-08 15: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연출 민철기, 노시용)을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추리’다. 복면을 쓴 가수의 정체를 밝혀내는 재미가 음악쇼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주는 장치로 활용되고 있는 것. 판정단은 물론이고 전국민을 탐정으로 만들고 있는 ‘복면가왕’의 추리왕은 누구일까. 또한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반전의 주인공은 누가 있었을까.

#. 독보적인 추리왕, ‘매의 눈’ 김구라

독보적인 추리력을 자랑하는 판정단은 바로 ‘매의 눈’ 김구라다. 그가 ‘복면가왕’의 자리나 본명 ‘김현동’을 걸고 확신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특히 요즘 세대는 잘 모를 수도 있는 레전드 스타의 정체를 알아내는 데는 거의 100%의 승률을 자랑한다. 가수 권인하와 박학기가 그의 날카로운 눈과 귀를 피하지 못했다. 2AM의 창민, 배우 현우 역시 김구라 때문에 정체가 들통 났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백지영의 활약 역시 돋보였다. 이홍기, 김종서, 장혜진 등이 백지영의 날카로운 귀를 피해가지 못했다. 특히 지나는 자신의 목소리를 알고 있는 그녀에게 감사를 표하며 눈물을 흘렸다. 작곡가 김형석이 제로에 가까운 추리력으로 전문성을 의심받는 굴욕을 맛본 반면, 후배 작곡가 윤일상은 체면치레를 했다. 특히 ‘위대한 탄생’으로 인연을 맺은 에릭남을 정확히 알아냈다.

#. 판정단과 전국민을 속인 반전 복면 가수들

최고 반전의 주인공은 강균성이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감추기 위해 가발을 쓰고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의상을 입고 등장, 목소리까지 허스키하게 바꿔 노래를 불렀으니, 그 누구도 ‘집나온 숫사자’가 강균성이라고 예측한 이는 없었다. 가희에겐 큰 키와 몸매가 오히려 무기가 됐다. “모델 워킹을 보여달라”는 요구가 나왔을 정도로 그녀가 가수가 아닐 것이라는 예측에 무게가 실렸다. 복면을 벗고 가희임이 밝혀지자, 오히려 가려져있던 그녀의 노래 실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B1A4의 리드보컬 산들은 아이돌같지 않은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의상과 제스처로 정체를 꼭꼭 숨겼다. 판정단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완벽하게 트릭을 쓴 것이다. 결승전까지 진출한 산들은 가창력을 인정받고 ‘제2의 솔지’로 등극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