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한채아가 ‘당신만이 내사랑’ 종영을 한 회 앞두고 애틋한 소감을 밝혔다.
5월8일 한채아는 소속사를 통해 “첫 도전한 일일극이다 보니 더 열심히 임한 작품이었다. 매 시간이 정말 소중했을 정도로 행복한 나날들이었다. 좋은 작품을 만들어준 감독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운을 뗐다.
이어 한채아는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매회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KBS1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 연출 진형욱 박진석)에서 당차고 씩씩한 겉모습과는 달리 아픈 가정사를 지닌 입체적 캐릭터 송도원 역을 맡은 한채아는 모진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굳센 모습은 물론 절절한 눈물 연기로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당신만이 내사랑’은 오늘(8일) 오후 8시25분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 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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