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주연을 맡은 변요한이 첫방송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tvN ‘구여친클럽’ 1회에서는 인기 웹툰작가 방명수(변요한)와 그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미생’ 뿐 아니라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쌓은 변요한은 이번 ‘구여친클럽’에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구여친클럽’ 주연을 맡은 변요한은 김수진(송지효)의 립스틱을 직접 닦아주거나, 김수진(송지효)과 사귀었을 당시를 회상하며 “뭘 해도 그때처럼 재미있지는 않다”는 등의 장난스런 말들을 내뱉었다.
웹툰 속 남자 주인공을 ‘개’로 표현하는 김수진(송지효)에게 버력 화를 내거나 한껏 진지해지는 모습 역시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특히 변요한의 어색함 없는 연기와 대사 소화능력은 ‘구여친클럽’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때문에 ‘미생’ 한석율 역에 이어 영화 '쇼셜포비아'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변요한이 ‘구여친클럽’을 통해 주연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구여친클럽'은 시청률 1.16%(케이블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슈퍼대디열'의 1회 시청률 1.66%보다 0.5%포인트 낮은 기록이다.
‘구여친클럽’ 변요한의 연기에 누리꾼들은 "구여친클럽 변요한 대박" "구여친클럽 변요한 연기 좋네" "구여친클럽 변요한 여전하다" "구여친클럽 변요한 재밌네" "구여친클럽 변요한 시청률이 아쉽" "구여친클럽 변요한 캐릭터 괜찮은듯" "구여친클럽 변요한 연기력은 최고다 역시" "구여친클럽 변요한 안정적인 연기력" "구여친클럽 변요한 더 잘생겨짐" "구여친클럽 변요한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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