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송은범의 복귀전에 대해 언급했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9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선발투수 송은범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송은범은 탈보트, 배영수와 함께 김성근 감독이 꼽은 ‘5월의 투수’ 중 하나였기에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됐다.
김성근 감독은 송은범에 대해 “기대해야지”라며 짧은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날 송은범 투구의 체크포인트에 대해서는 “결과보다 자기폼으로 던져야 한다”면서 “지금 얻어맞고 그런문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폼으로 던지고 있지 못하니까 지금은 체크포인트가 없다”고 했다.
한편, 한화이글스 송은범은 지난 3일 마지막 선발 등판 이후 구원으로만 6경기에 나서 1승1패1홀드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냈지만, 여전히 자신의 예전 구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함께 한화이글스로 이적한 권혁이 이미 마무리 투수로 자리를 잡았고, 배영수 역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현재 송은범도 제 몫을 해줘야 될 순간이다.
매 경기 많은 투수들이 등판하면서 불펜 피로감이 계속 쌓이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사정상 송은범의 완벽한 선 ?복귀는 필수적인 과제라고 볼 수 있다.
한화이글스 송은범의 복귀전에 누리꾼들은 "한화이글스 송은범 제발 잘하자" "한화이글스 송은범 기대된다" "한화이글스 송은범 오늘은 잘하길" "한화이글스 송은범 왠지 이길듯" "한화이글스 송은범 너만 잘하면 된다" "한화이글스 송은범 화이팅" "한화이글스 송은범 믿는다" "한화이글스 송은범 이제 살아날 때 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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