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신세경의 든든한 버팀목 되며 무한매력 발산

입력 2015-05-10 07:41  

박유천이 신세경의 버팀목이 되며 무한매력을 드러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연출 백수찬, 오충환/ 극본 이희명) 12회에서 박유천이 신세경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 연쇄살인범으로부터 신세경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모습으로 끝없는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오초림(신세경 분)을 구하기 위해 권재희(남궁민 분)의 목덜미를 가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각은 계략을 꾸민 재희가 초림을 집으로 불러들이자, 순간 집을 암전시키는 기지를 발휘하며 실패로 돌아가게 했다. 결국, 무각은 무력으로 재희를 기절시키고 초림을 구해내며 위기의 순간에 듬직하게 연인의 곁을 지켰다.

이후, 무각은 초림을 뒤따라오다 엉망이 된 집을 본 그녀의 비명소리를 듣곤 얼른 뛰어 들어와 안정시키는가 하면, 초림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방을 내주고 밖에서 계속 지켜보는 등 걱정을 놓지 않았다. 이처럼, 박유천은 여동생의 살인범을 계속 한 발짝 앞에서 놓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끝없이 연인을 배려하고 챙기는 무한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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