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기업가치 500억弗"…몸값 가장 비싼 스타트업

입력 2015-05-10 21:08  

[ 임근호 기자 ]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의 기업 가치가 500억달러(약 54조원)로 약 5개월 만에 100억달러 늘어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9일(현지시간) 우버가 15억~20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며 조달에 성공하면 우버의 기업 가치가 50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샤오미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스타트업이 되는 셈이다. 기업공개(IPO) 이전에 500억달러로 가치를 인정받은 회사는 페이스북이 유일하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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