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연 기자 ] 전국 유명 맛집이 백화점 식품관에 잇따라 입점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5월 잠실점에 단팥빵과 야채빵으로 유명한 이성당 매장을 열었다. 식품팀 관계자들은 이성당 유치를 위해 군산에 있는 본점을 3개월간 스무 번 넘게 찾아가는 등 공을 들였다. 2013년 4월 임시 매장 형태로 영업을 시작했고 1년 만에 정식 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은 꾸준히 월평균 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어묵고로케로 유명한 부산의 삼진어묵도 지난해 8월 부산본점, 지난달 잠실점에 정식 매장을 열었다. 현재 부산본점은 월평균 2억5000만원, 잠실점은 하루 평균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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