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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C의 16블록에 지을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을 이달 말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의 13개동으로 전용면적 84㎡로만 6개 타입이 구성된 1296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설 운양동 권역은 한강신도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이다. 한강신도시 초입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고, 생태환경지구로 지정될 만큼 자연친화적인 주거지로 손꼽힌다. 3.3㎡당 평균 매매가가 1031만원으로 주변에 비해 110만~200만원가량 높아 한강신도시 시세를 이끌고 있다는 게 인근 공인중개사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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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로 넓게 뻗은 형태로 13개동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스포츠존, 교육 및 취미존, 주민지원존, 키즈&맘스존, 실버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계획했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됐다. 4베이(전면에 방 3개, 거실 배치)와 3면 개방형(84㎡D) 등 혁신평면을 적용한다. 전 가구에 맞통풍 구조가 가능한 설계를 도입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김포 및 한강신도시 일대에 조기에 모두 팔리는 단지가 늘고 분양권에는 프리미엄도 형성되고 있다”며 “예비 수요자들이 대부분 탁 트인 조망권을 선호해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마련한다. 189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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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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