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펀드 수익률 4.31%↓…국내 주식·채권형도 마이너스

입력 2015-05-11 07:01  

주간 펀드 수익률


[ 허란 기자 ] 지난주(5월8일 기준) 중국펀드 수익률이 -4.31%로 저조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도 각각 -1.68%, -0.22%로 마이너스 실적을 냈다. 이 기간 해외 주식형펀드는 -2.68% 손실을 봤다. 중국펀드가 4%대로 가장 큰 손실률을 기록했다. 상하이증시 과열 우려가 확산되면서 단기 조정을 보인 결과다. 일본펀드(-1.36%), 미국펀드(-1.09%), 인도펀드(-0.49%)도 마이너스 성적을 냈다. 반면 브라질펀드(0.62%)와 러시아펀드(3.43%)는 이익을 냈다. 해외 채권형펀드도 -0.34%를 기록했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1년 이상 운용된 해외 주식형 공모펀드 중에선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자](주식-파생재간접)A(-7.85%),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자]1(주식-파생재간접)-A(-7.47%), 동부차이나1(주식)A(-5.46%) 등 중국펀드의 손실폭이 컸다.

일반주식(-1.77%) 중소형주식(-1.64%) 섹터주식(-2.55%) 배당주식(-1.81%) 코스피200인덱스(-1.54%) 등 국내 주식형펀드도 모두 손실을 냈다. 국공채권(-0.19%) 회사채권(-0.16%) 일반채권(-0.33%) 등 국내 채권형펀드도 모두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1년 이상 운용된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 122개가 전부 손실을 냈다.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1(주식)C-F(-3.53%), KTB마켓스타(주식)-C(-3.15%), 삼성중소형FOCUS1(주식)(A)(-2.97%) 등이 높은 손실률을 기록했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채권형펀드 중에서는 한화단기국공채(채권)C-C와 키움단기국공채[자]1(채권)C1를 제외하고 전부 손실을 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