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미국은 기준금리 인상 논란을 피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경기가 견조한 확장세를 유지할 경우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유럽, 중국의 대외 변수가 국내 증시의 반등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유럽은 주요국에서 발생한 불확실성이 금융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중국의 경우 경제지표 개선보다는 단기적으로 정책 기대감의 확산 여부가 중요한 확인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낙폭이 컷던 업종(4월 고점 대비) 중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증권, 화학, 제약업종을 중심으로 낙폭 회복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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