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인하?…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로 갈아타서 이자 덜 내야…

주택금융공사는 안심전환대출 34조 원을 유동화하기 위한 첫 MBS 입찰을 실시한 결과 시장의 충격 없이 무난히 입찰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만기별로는 금리 매력이 높은 15년물 4,200억 원, 20년물 1,400억 원은 전액 시장에서 소화되었으며, 10년물도 6,100억 원 중 3,100억 원이 팔렸다고 덧붙였다.

주택금융공사는 채권금리가 최근에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MBS 가격 매력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경쟁입찰을 통해서 공정성을 높이고, 매각이 되지 않은 부분은 전량 은행에 매각하도록 했다. 수급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변수를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 최근 금리 상승이 “안심전환대출” 때문일까?

MBS 입찰 전 일부 채권전문가들은 34조 원 규모의 안심전환대출이 한꺼번에 유동화되면서 시장이 소화해야 할 물량이 일시에 급증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잔여 물량을 은행이 전액 인수하도록 결정하면서 매입에 대한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첫 입찰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면서 시장의 우려는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담보대출 수요자들 역시 갑작스러운 금리 인상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았는데, 불안감으로 섣부른 선택을 하기보다는 전문가들을 통해서 은행별 조건과 금리를 비교해서 장기적인 상환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 주택담보금리비교 통해서 갈아타기 고민해야

한국경제 온라인 매체인 한경닷컴은 뱅크아울렛(www.hk-bank.co.kr / 1600-2599)을 통해서 개인별 상황에 맞는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조건 등 금융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간단한 시세 확인만을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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