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소이현 "중 3때 야동 잔치 벌였는데"…'충격 고백'

입력 2015-05-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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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임신

배우 인교진의 아내 소이현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소이현의 '야동' 발언이 화제다.

소이현은 과거 방영된 SBS '화신'에 출연해 '내 안의 변태지수가 100점이라고 느껴지는 순간, 내 안에 신동엽 있다'를 주제로 한 토크쇼에서 야동 경험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에서 소이현은 어린시절 야한 농담이 모두 이해가 간다면서도 이해한 척을 하고 싶지 않았다는 점을 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다. 소이현은 "이걸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 건가"고 고민했다고 전했다.

소이현은 중학교 3학년 때 야한 동영상을 처음으로 봤다고 고백했다. 소이현은 "중학교 3학년 때 야동(야한 동영상)을 처음 봤다"며 "오빠가 있는 친구의 집을 방문해 오빠의 외출시간을 노렸다"고 회상했다.

소이현이 "재미있는 것은 한쪽에서는 음식을 만들고, 한쪽에서는 비디오를 찾는 상황이 생겼다"고 언급하자 MC들이 "야동 잔치냐"며 응수했다.

이후 소이현은 "처음 야동을 접하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다"면서 "결국 음식도 못 먹게 되고 커플들을 봐도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말해 웃음?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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