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를 위해 중랑구는 에너지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을 보존 차원에서 오는 6월까지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대상가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p>
<p>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는 에너지 절전, 절약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각 가정에 적합한 절감방법을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p>
<p>이는 에너지 컨설턴트의 진단과 맞춤형 상담, 에너지 절약 노하우 제공으로 가계경제에 보탬이 됨은 물론 환경도 보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p>
<p>주된 서비스 내용으로는 '가정에너지 사용실태 측정 및 진단', '대기전력 차단 및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단열, 창호 개선, 고효율 조명기기 개선 등을 통한 에너지 절감방안', '난방, 취사 시 에너지 절감방법 등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p>
<p>또한 에너지 관련 서울시 지원사업과 제도 등 녹색생활 실천에 관한 유용한 정보도 알려준다.</p>
<p>신청대상은 공동주택 또는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중랑구민이며,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경우 우선권이 부여된다.</p>
<p>문의-02-2094-2422.</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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