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CMA R+ 체크카드' 출시 2개월 만에 1만 장 돌파

입력 2015-05-11 16:00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투자 CMA(종합자산관리계좌) R+ 체크카드’가 출시 2개월 만에 발급 1만장을 돌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CMA R+ 체크카드는 사용 금액에 따라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다. 한달에 30만원을 사용하면 연 3.15%, 50만원일 경우 연 3.65%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사용 금액이 증가하면 금리도 올라 100만원 이상 사용시 연 4.85%의 금리가 제공된다. 또 패밀리레스토랑과 커피 최대 30% 할인, CGV 온라인 영화예매 시 7000원,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40원 캐시백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금융투자는 CMA R+ 체크카드 출시 이후 생애 첫 CMA 신규 계좌 개설이 31%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송용태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광고없이 고금리와 다양한 혜택의 강점이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거둔 성과”라며 “신한금융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증권과 타 금융업권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 복합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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