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왕중왕전]하이 정재훈, 한달 만에 선두 '재탈환'…코스온 '적중'에 11%p↑

입력 2015-05-11 16:03   수정 2015-05-11 16:40

[ 박희진 기자 ] 코스피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한 11일 '2015년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들은 대부분 크게 환호했다. 이날 단 1명을 제외한 9명의 참가자들이 수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이날 미국 증시 상승과 중국 기준 금리 인하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했다. 코스닥도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700선 회복에 한발 더 다가섰다.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부장은 이날 한달 보름여만에 1위 자리를 다시 꿰찼다. 정 부장은 무려 11%가 넘는 수익을 하루 만에 올리며 누적수익률 68.86%를 기록했다.

그는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았지만, 보유 중인 코스온(10.02%)과 네오팜(5.09%)이 급등하며 수익률에 날개를 달아줬다.

1위 자리를 내준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지만, 선두 수성에는 실패했다. 민 과장은 이날 7.52%의 수익을 내며 누적수익률이 66.93%로 개선됐다.

민 과장의 포트폴리오에서도 코스온(10.02%)이 효자 역할을 했다. 일진디스플(3.23%)도 강세를 보이며 수익률 개선을 도왔다.

이날 그는 코스온을 200주 더 사들였고, 아모레퍼시픽(3.05%)을 신규 매수했다. 민 과장은 코스온을 지난 7일 신규 편입한 이후 이틀 연속 추가 매수에 나섰다.

반면 구창모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압구정뻠?지점장은 이날 홀로 14% 넘게 손실을 입으며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구 지점장의 누적수익률은 17.90%로 떨어졌으며, 전체 순위도 3위에서 5위로 내려갔다.

구 지점장은 이날 보유 중인 사조오양(-14.99%)이 하한가를 맞으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주가 급락을 이용해 사조오양의 비중을 더 늘리며 종목에 대한 확신을 보여줬다. 구 지점장은 이날 시공테크(-0.36%)를 일부 손절매하기도 했다.

올해 1월26일 개막한 스타워즈 왕중왕전은 6월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투자원금 1억 원으로 실전매매를 한다.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증권 애플리케이션 '슈퍼개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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