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 걷힌' 영종하늘도시…아파트 땅 8년 만에 팔렸다

입력 2015-05-11 21: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LH, 대규모 투자설명회
9월께 15개 필지 공급



[ 조성근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안에서 수의계약으로 판매 중인 공동주택용지 3개 필지 중 1개 필지(A43블록, 60~85㎡)가 8년 만에 팔렸다고 11일 밝혔다. 영종하늘도시에서 아파트 용지가 팔린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이곳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공급 과잉, 제3연륙교 건설공사 지연 등 악재가 겹치면서 주택용지와 상업용지가 팔리지 않았다.

LH는 반전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12일 오후 3시 인천 컨벤시아 2층 프리미엄 볼룸에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영종하늘도시권역의 개발계획 및 호재, 부동산시장 동향 및 전망, 영종하늘도시 공급 예정 토지 설명 및 청약방법, 중도금 및 잔금 대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LH는 또 9월께 주상복합용지 6개 필지, 공동주택지 9개 필지 등 총 15개 필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아파트 용지의 경우 최근 아파트 수요에 맞춰 전용면적 85㎡ 초과를 60~85㎡ 단지로 변경했다. 주상복합용지는 현재 7 대 3인 주거와 상업 비율을 8 대 2로 바꿔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승환 LH 청라영종사업본부 부장은 “영종하늘도시는 チ惻?등 굵직한 개발계획의 가시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기반시설 준공 등의 개발 재료가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