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시멘트 소재 무기질계 이중바닥재(DDF-FC)로 시공해 보행감, 보행음 등 우수
[ 최성남 기자 ]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인 벽산(대표 김성식)은 강원도 원주에 설립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신사옥의 바닥재 납품 및 설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벽산은 최근 마포 사옥을 매각하고 원주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에 바닥재를 납품 및 설치하는 10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시공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에서 벽산은 시멘트와 섬유질 혼합 소재의 무기질계 이중바닥재(DDF-FC)를 사용해 보행감과 보행음, 내구성, 내하중성, 레이아웃 변경에 따른 대응성을 높였다. 또한 마감재(벽산 OA타일)를 동시에 투입해 시공 속도를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벽산의 이중바닥재는 기존의 스틸콘크리트 소재 패널보다 보행감이 탁월해 쾌적한 실내분위기를 조성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벽산은 제작부터 설치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한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신사옥 공사 계약은 벽산 바닥재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시공 능력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국내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향후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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