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포럼은 마을에 관심 있는 주민과 마을활동가, 사회적경제활동가, 지역 주민, 시, 구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향후 마을공동체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한 것이다.</p>
<p>올해는 최근 사회적 기업과 사회혁신가들이 지속적으로 모여들고 있는 성수1가2동 골목길의 소셜카페 중 한 곳인 그랜드마고에서 상징성을 담아 진행됐다.</p>
<p>포럼 주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전환, 아파트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협력 방안 등 3개의 테마로 나누어 발제자의 주제 발표 후 일반 참여자들의 질의 응답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p>
<p>특히, 정원오 성동구청장, 공동주택 커뮤니티 전문가, 협동사회경제추진단 대표 등이 발제자로 나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주요 이슈를 주제로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p>
<p>정 청장은"이번 포럼을 통해서 주민 스스로 역량을 키워 마을공동체 사업이 효과적이고 내실화되는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p>
<p>성동구는 이번 마을공동체 포럼 외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탐방, 마을아카데미, 벼룩시장, 마을박람회를 통하여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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