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 살린' 데이터 요금제…4일 만에 가입자 10만 돌파

입력 2015-05-12 14:17  


KT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데이터 선택 요금제'가 출시 4일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3년 망내 무한 음성 통화를 도입하면서 출시 했던 '모두다 올레' 요금제의 첫 영업일 3일간 유치한 가입자수인 5만 8000명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성과다.

해당 기간 데이터 선택 요금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30~40대의 비중이 50%로 가장 높았다. 음성 통화는 물론 데이터 사용량이 활발한 고객층에서 합리적인 요금제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연령대별로 선택한 요금제를 보면 20~30대는 499와 599요금제, 40~50대는 349요금제, 60대 이상은 299요금제에 가입비중이 가장 높았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KT가 먼저 고객들의 잠재 니즈를 파악하고 새로운 통신 소비 패러다임을 주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가계 통신비를 절감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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