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대표적인 피부트러블인 여드름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생하기 쉬운데다 재발이 잦아 완치에 어려움을 겪는 피부질환 중 하나다. </p>
<p>최근 피부트러블을 일으키는 근거지인 피지선을 파괴하여 재발을 막는 치료법인 '아그네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p>
<p>아그네스는 청소년 및 성인여드름, 난치성, 화농성, 좁쌀, 생리전 여드름 등 다양한 치료효과가 있다. 반복적인 시술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시술 후 피부 건조증과 예민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부작용 우려가 적은 시술이다. </p>
<p>반면 기미나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 치료법으로는 레이저를 조사하여 피부에 쌓여있는 멜라닌 색소들을 잘게 쪼개서 체외로 배출하는 원리인 '스펙트라 골드토닝'이 효과적이다.</p>
<p>최근에는 자가혈을 이용한 재생술과 비타민을 이용한 시술도 주목 받고 있다. 피부 진피층 내에 자가혈을 주입하는 '자가혈재생술'과 비타민과 레이저토닝의 병합요법으로 치료하는 'MTS 비타민C 주입술'은 피부 탄력과 재생을 도와 피부톤 개선 및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 </p>
<p>분당 서현동 연세라인에스클리닉의원 이인철 원장은 "여드름을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영구적인 흉터와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라며 "자신의 피부 타입에 적합한 치료법과 레이저를 선택해야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p>
<p>미세먼지와 황사는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피부노화,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천식까지 일으키기 쉽다. 이러한 피부질환과 질병을 동시에 개선시킬 수 있는 음이온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다.</p>
<p>더미오케어는 고농도의 음이온을 발생시켜 호흡을 통해 체내에 공급하여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환원시키고 피부세포 재생을 유도하여 피부 알러지 개선, 면역력 증진, 혈액 정화, 자율신경의 조정 등 트러블 및 문제성 피부를 개선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p>
<p>이인철 원장은 "여드름 치료와 색소 치료를 받은 후 더미오케어 관리를 받으면 더욱 효과적이며, 최소 48시간 간격으로 주 2회 이상 30분씩 관리를 받게 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p>
<p>한편 색소질환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에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며,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기 위해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세안 시 체온보다 높은 온도의 물을 사용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건조함을 유발 시킬 수 있어 피부노화 예방을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할 필요가 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도연 기자 csroute@naver.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