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2014회계연도 3분기(2015년 1~3월)에 2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 2분기 116억원의 순이익을 낸 데 이어 두 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SBI저축은행은 1~3분기에 1조7000억원 상당의 우량여신을 확보하고, 27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채권을 처분한 결과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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