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848명의 소비패턴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기혼 직장인은 평균 158만원, 미혼은 67만원을 지출한다고 답해 기혼자의 생활비가 미혼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출 항목은 식비(72.2%·복수응답)였고, 교통비·차량유지비(46.7%) 통신비(32.0%) 집세(28.8%) 쇼핑(17.1%) 대출금(14.4%) 보험(12.5%) 저축(12.5%) 육아비용(9.4%) 순이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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