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차저는 자동차 엔진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의 압력을 이용해 터빈을 돌려 압축한 공기를 엔진 연소실로 공급해 엔진 출력을 높이는 부품이다. 터보차저를 장착하면 엔진 효율이 약 60% 높아진다는 게 현대위아의 설명이다.
현대위아터보는 연간 100만대 이상 터보차저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연 2400만대 규모인 글로벌 터보차저시장은 일본 이시카와, 미국 허니웰 등이 80% 이상 장악하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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