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0시 22분께 제주시 연동 신라면세점 4층 옥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야적돼 있던 데크 공사용 나무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면세점 영업시간이 끝난 시점이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제주소방서 산하 6개 119센터의 소방차 11대와 소방대원 40명을 긴급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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