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급증하는 대한민국, 이대로 괜찮나 … 지난해 공무원 정원 1만 명 늘어

입력 2015-05-1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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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공무원 정원이 1만 명 넘게 늘었다.

1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중앙행정기관에 소속된 국가직공무원 정원은 1년 전보다 6382명 늘어난 62만2108명을 기록했다.

자치단체(교육자치단체 제외) 소속의 지방직 공무원은 29만5669명으로 4263명 증가했다. 지난해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를 합쳐 공무원 정원이 1만645명 늘어나 참여정부 말기 기록직 신설 등으로 7만5000여명 늘어난 2007년 이후 증가폭이 가장 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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