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식샤2’ 후속 ‘신분을 숨겨라’ 캐스팅

입력 2015-05-13 08:00  


[연예팀] 배우 김태훈이 ‘신분을 숨겨라’ 캐스팅 됐다.

5월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태훈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신분을 숨겨라’는 사회악을 뿌리뽑기 위해 만들어진 경찰청 본청 내 비공개 수사팀 수사 5과의 이야기를 다룬 도심액션 스릴러 물이다. 김태훈 외에도 배우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 등이 캐스팅됐다.

극중 김태훈은 민태인 역을 맡아 열연한다. 민태인은 차건우(김범)의 연인이었던 태희의 하나뿐인 오빠이자 경찰이다. 그는 수사 5과 창설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직접 현장 요원으로 뛰며 범인 검거에 몸 사리지 않는 인물로, 그 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아 온 김태훈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 극장을 찾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식샤를 합시다2’ 후속으로 내달 16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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