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청년 일자리 야당이 협조해야...

입력 2015-05-13 09:17  

▲ 지난12일 국회에서 청연정책제안대회가 열렸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축사 모습. 사진= 장순관 기자
<p>지난12일 국회에서 청연정책제안대회가 열렸다.</p>

<p>(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과 청연정책연구원 공동주최로 개최된 정책제안대회에서 이연주 대표운영장은 경제가 '위기'라고 하지만 진짜 '위기'에 처한 것은 정치라고 말했다.</p>

<p>이럴 때 일수록 유권자가 나서야 한다. 정치의 본질과 역할에 대해 원점에서, 새롭게 생각하고 우리 정치를 리셋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가장 편견이 없으면서도 가장 정치의 힘이 필요한 청년세대가 중지를 모아 청년의 상상력으로 정치가 시민과 소통하고 보다 폭넓게 참여하여 정책적인 제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p>

<p>이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축사가 있었다.</p>

<p>김무성 대표는 축사에서 지금 청년들의 가장 큰 문제는 청년일자리 문제인데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서비스기본육성법등 여러 가지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 되면 약60만개 정도의 일자리가 창출되는데 야당의 반대로 아직도 계류 중에 있다고 야당의 협조를 부탁 했다.</p>

<p>또한 청년들의 책임 있는 비판도 당부 했다. 무조건적으로 비판하기 보다는 정확한 사실을 인지하고 정확한 비판을 해야 하고 그 비판에 책임을 질줄 아는 청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p>

<p>김 대표는 정당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강하게 말했다.</p>

<p>지금의 정치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못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정당 민주주의가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공천권에서 자유로워야 정당민주주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p>

<p>새누리당의 공천 민주주의 실현에 대한 실천여부를 관심 있게 봐달라고 주문하면서 정당민주주의가 실현되면 보다 신뢰받는 정치가 될 수 있다고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당부하였다.</p>

<p>이날 정책제안대회는 제2기 폴리티컬 리세움 참가자들이 6팀으로 나누어 발표를 하였으며 전문가와 청중평가단의 평가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p>

<p>평가 결과, 6번째팀으로 발표한 '피스 포 피스' 팀이 1위로 수상하였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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