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파트 평균가 5억 돌파할듯, 주택담보대출금리 필요성 더욱 중요

입력 2015-05-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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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시 아파트 평균가 역시 5억 원을 돌파할 듯 보인다. 장기간 부동산 침체로 고전을 하다가 전세난과 저금리 기조에 힘입어 재진입에 성공한 것이다.

지난 4월 10일 KB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으로 서울시 아파트 평균 매입가는 4억 9999만 원이라고 밝혔다. 2014년 12월에 4억 9177만 원에서 불과 4개월 만에 822만 원이 상승한 것이다. 그동안의 시세 추이를 분석해보면, 2000년 여름부터 꾸준히 5억 원대를 유지하다가, 2013년 4월에 처음으로 4억 8913만 원으로 떨어졌다.



사상 최저의 기준금리와 전세보증금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삼십 대의 주택 매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주택의 소유보다는 임대를 선호했던 기조가 변하는 것이다. 다만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빌라와 연립 등 다세대에 집중되어서 아파트를 포함해서 모든 주택의 시세가 동반 상승을 하는 중이다.

전월세는 계약기간이 1~2년이 보통인데, 연장을 할 때마다 크게 오르기 때문에 잦은 이사를 다닐 수밖에 없다. 그마저도 임대 물량이 부족해서 쉽지 않고, 자녀들의 교육적인 문제도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

정보에 발 빠른 현대인들은 온라인으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고 있다. 특? 문턱이 높고 어렵기만 했던 금융상품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통해서 낮은 이율로 갈아타기에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시세 조회를 하고,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은행별 조건과 이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한국경제 온라인 매체인 한경닷컴은 뱅크,아울렛(www.hk-bank.co.kr / 1600-2599)을 오픈해서 무료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는 개인별 상황에 맞는 최적의 조건과 이자율을 제안해주는 것이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은 장기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납입할지, 중간에 목돈을 갚을 수 있는지, 안정적인 고정금리 혹은 상대적으로 이율이 저렴한 변동을 사용할지 등 분명한 목적에 맞는 계획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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