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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직업창직가협회 제공(최형호 기자). |
<p>신직업창직가협회는 신직업(직무)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출해 낸 창직가 및 (예비)창직가들의 모임으로 지난 4월에 창립됐으며, 신직업을 발굴, 연구, 분석해 신직업을 알리고 (예비)창직가 육성, 보급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p>
<p>이번 '창직플러스세미나'에는 정리컨설턴트, 기록관리디자이너, 컨셉컨설턴트, 앱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직업을 창직해 활동하고 있는 창직가들과 예비창직가들이 참가해 고용 없는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역량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p>
<p>'세션1'은 국내1호 공부환경조성전문가로 잘 알려진 웰스터디 임한규 대표가 '신직업 창직이 주는 기회'에 대해서 강연했다.</p>
<p>공부환경조성전문가라는 직업을 창직한 이후 창업가, 사업 ? 작가, 강사, 방송인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경험과 함께 핀테크, 사물인터넷 등 미래 변화와 트렌드를 통해 창직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p>
<p>'세션2'는 '신직업창직가협회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신직업 창직의 활성화를 위한 협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 방안이 논의됐으며, 이후 포럼과 세미나 개최, 학생 대상 진로교육의 창직화 등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됐다.</p>
<p>이와 관련, 신직업창직가협회 서쌍원 협회장은 "신직업창직가협회가 창직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직 관련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창직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협회에서 함께 활동하여 창직으로 인한 일자리 및 고용 창출에 이바지했으며 한다"고 강조했다.</p>
<p>한편, 창직플러스세미나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개최된다. 제2회 창직플러스세미나는 다음달 3일 학여울에 위치한 SBA 서울산업진흥원 CEO캠퍼스에서 진행되며, SBA 서울산업진흥원과 신직업창직가협회는 창직플러스세미나를 공동 개최해 창직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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